지난 가을경부터 일이 급작스럽게 늘어 출장도 잦고 수면부족으로 계속 피로가 누적되고 있어 늘 안쓰럽기만 했었는데, 크리스마스 선물로 LED마스크 사라며 돈까지 주는데 감동먹어서 내친김에 눈팅만하던 수소수도 주문했었지요.
개봉후 사용법 터득한다고 이리저리 만지면서 물 몇번 만들어주고 밤에 자려는데 그 물때문인지 몰라도 머리가 시원해지면서 두통이 가라앉았다는거에요. 효과에 대해서 한마디도 안했던터라 정말 헉!! 했습니다. 평소 두통을 달고 사는 사람이라 진짜 얼마나 반갑던지.. 다른건 잔소리해도 잘 안듣는게 많은데 이건 시키지 않아도 수시로 잘 만들어 먹고 출장갈때도 꼭 들고 다닌답니다. 몸 피곤한것도 도움되는거 같다면서 매우 만족이라고 꼭 쓰라는군요ㅋ
부모님에게도 선물하려고 생신 기다리고 있어요^^